[청송] 청송 파천초등학교(교장 유병철)는 최근 본교 소슬관에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파천초 학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에서 발생한 동족상잔의 비극을 인식하고 평화와 자유 수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특강에 초빙된 황인효(6·25 참전유공자회 6·25 바로알리기 강사) 교수는 ‘6·25전쟁으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6.·5전쟁의 발발 배경과 북침설의 허구, 6·25전쟁의 경과 및 결과, 6·25전쟁이 주는 교훈에 대해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의를 통해 6·25전쟁에 대해 미처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하였고,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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