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회의<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18년도 방역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운영 방안 논의, 방역장비 수리 및 점검도 병행해 금년도 방역사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방역약품 사용시 안전수칙 및 위생해충에 따른 적절한 방역소독 매뉴얼을 제공해 친환경 방역사업에 적극 협조하도록 당부했다.

방역소독은 하수구, 공원, 풀숲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기유충 구제, 분무 소독, 연무소독, 분제약품 살포 방법 등으로 위생해충을 박멸하고 있다.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방역소독을 시작해 5월 2일부터 집중적으로 하절기 방역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 실시로 감염병 원인을 조기에 차단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빈틈 없는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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