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누들요리를 메인 메뉴로 내세운 ‘팬아시아 익스프레스’ 1호점을 전국에서 처음 선보였다. <사진>

지난 13일 대구점 지하 식품관에 선보인 ‘팬아시아 익스프레스’는 1세대 아시안 푸드 전문점인 ‘팬아시아’의 노하우를 살린 아시안 누들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엄선된 현지 식재료를 사용해 정통방식을 재현한 오리지널 동남아시아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팟타이’와 ‘직화포크 쌀국수’는 8천500원부터, ‘톰얌누들’은 1만500원부터 판매하고, 2인세트인 ‘월남쌈’은 1만5천원에 맛볼 수 있다.

특히, 보이는 주방을 통해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하고 모든 메뉴를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시스템을 채택해 고객들에게 음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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