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준 관계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나눴다.
결손가정의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사랑의 손잡기’를 통해 오천읍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학생 세 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학생들과 모든 참석자가 손을 잡고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합창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오천읍장은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해주신 문덕생활안전협의회와 문덕파출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자원을 발굴해 다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