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하양농협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종합컨설팅을 가졌다.

하양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이바지하고 강소농협으로 거듭나고자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에 종합컨설팅을 요청했었다.

종합컨설팅은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의 컨설턴트와 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해당 농축협을 방문해 경영현황 설명과 브레인 라이팅(생각하며 써보기)을 시작으로 직원 면담, 사업별 손익 등 실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적정한 조달 금리를 유지하고 비 이자이익 부문을 강화해 신용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판장 개보수와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시했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