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소방서 신축 사옥 조감도. /예천소방서 제공
[예천] 5만 예천군민의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게될 예천소방서가 신축된다.

예천소방서는 16일 현 예천119안전센터 부지 등 3필지에 총 사업비 64억여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762㎡ 규모로 1층은 현장대응부서인 현장대응단 사무실과, 소방차고, 예방안전과(민원실), BLS교육장, 2층은 소방행정과, 구조구급과 등 행정부서 사무실, 3층은 다목적강당, 심신안정실 등을 2019년 6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오랫동안 문경소방서에서 관할하고 있던 예천군 지역에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방서가 신설돼 확충된 소방장비와 인력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