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에 나설 정의당의 후보자 전원이 참석하고 출마 기자회견과 정책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백앞 민주광장에서 진행될 기자회견에선 정의당의 주요 선거 공약과 함께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 발표와 각오를 시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기자회견 후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출발해 청라언덕 99계단까지 이어지는 3·1 만세길을 따라 걸으며 정책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에 나설 정의당의 검정된 후보들이 대구시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날”이라며 “얼마나 잘 준비된 후보인지 시민에게 자신 있게 보여드리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대구가 중앙정치로부터의 독립, 특정정당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루어 내자는 바람을 담아 3·1만세길 정책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