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다선거구(용흥동·양학동·우창동)에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한 정원택(47)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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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은 지역주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 포항시민들은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고 있고 특히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돌파구는 바로 찾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당보다는 인물을 선택해 포항의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공학박사로서, 직업학교 경영인으로서 직업 및 진로교육은 물론 청년취업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항시와 함께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겠다”며 “누구보다 전문성과 경험, 풍부하고 폭넓은 역량과 인맥을 가진 정원택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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