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허복<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 제1국가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행정력을 올인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머리를 맞대어야 하는 만큼 구미출신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이 힘을 합쳐야 최선의 결실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후산단의 업종 전환 및 지원시설 확충, 도로가각 정비 및 확장, 공원 및 녹지시설 확충 등을 통해 첨단산업복합단지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지방정부가 정한 사업기간인 2031년 이전에 문제점이 극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관련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는 기획재정부, 국토부, 경북도, 구미시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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