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16일부터 지역의 전체 구급차 49대를 대상으로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전수검사에 나선다.

이번 검사는 구급차 내 사용빈도가 높고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구급장비와 운전석 핸들, 차량 손잡이 등 5개 지점에서 검체를 채취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병원성 세균의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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