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전 행정력 집중 국책사업 진행

[경산] 경산시가 시민중심의 편의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미래 먹거리 해결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시민 편의행정으로는 △모바일(QR 코드) 스티커 양방향 서비스 △야간 레이저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 △전자서명기를 이용한 지방세 제 증명 발급 △지방세 환급금 처리를 위한 양방향 문자서비스 시스템 구축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등이 있다.

경산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로는 △ICT융복합 산업 육성 △경산시 청년 일자리 카페 설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택트렌즈 기업 육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임당고분군 유적전시관 건립 △문천지 수상관광레포츠 공원 조성 △행복동물복지센터 건립 △농산물가공지원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안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택트렌즈 기업 육성’과 시민안전 종합지원서비스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은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선정된 국책사업이다.

또 ‘ICT 융복합 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카페’ 사업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과 함께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5월 사업선정 및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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