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지난 13일 제18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을 시작으로,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와 제1회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의결 했다. 이 가운데 ‘상주시 희망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의원발의 조례안, 집행부로부터 제출 받은 조례안 4건을 모두 원안 가결 했다.

또 일반안건 9건 중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가결했고, ‘상주시와 베트남 하노이시 단 푸엉현과의 자매결연 체결동의안’은 심사보류 했으며, 나머지 7건의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 심사에서 4억1천600만 원을 삭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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