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청계면 한 양파밭에서 지난 13일 농민이 예초기로 양파대를 자르고 있다. 풍년으로 올해 양팟값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남에서는 1천602농가가 양파 수확을 포기하고 농협에 폐기 보상금을 신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