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5월4일까지

[문경] 문경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임산물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한 2019년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은 급속예냉 설비, 자동선별 장비 등 수출용 공동장비를 지원해 안전·청정·신뢰의 임산물 수출품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임산물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및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개소 당 2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4억원, 자부담 6억원)이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생산자 단체이며 신청 품목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제1항의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으로서, 관세통계 품목분류표(HSK) 상의 산림청 소관 임산물이어야 한다.

황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우수한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현장 수출정책 추진에 문제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관내 임산물 생산자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fp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