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경찰서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6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품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선거범죄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하고, 일반 선거범죄는 물론 당내 경선 시 불법행위 등도 철저히 단속해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는 방침이다.

박명수 문경서장은 “이번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의 일꾼을 선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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