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군 월곡리 소재의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신축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 단체 시설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건립은 지역내 4천여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총 사업비 70억원(복권기금 20억원, 군비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장애인분들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복지관이 청도군민 모두의 이상을 펼치는 미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