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예천읍 고평리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 연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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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시회는 고령화 된 농촌의 노동력 절감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에서도 첨단 기술을 보급하고 정밀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원예작물에 드론을 활용해 농약과 미생물(Ba, 3종균)을 동시에 살포했다.
군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원예작물에 드론을 이용할 수 있는 농약을 소개하고, 원예작물(쪽파, 양파, 마늘, 참깨 등)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한 생육정보는 물론 병해충 방제 및 예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