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황찬성 일본 솔로앨범 재킷. /JYP 제공

그룹 2PM의 황찬성(28)이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황찬성이 오는 5월 23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콤플렉스’(Complex)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타이틀곡 ‘트레저’(Treasure)는 복고풍 신시사이저를 중심으로 프렌치 디스코를 연상시키는 노래다.

솔로 데뷔를 기념해 현지에서 단독 콘서트도 연다. 공연은 5월 24∼25일 오사카오릭스 극장, 6월 6∼7일 도쿄 나카노 선 플라자 홀에서 총 4회 진행된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황찬성은 최근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와 일본에서 공연한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출연했고,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호위무사 역을 맡아 매력을 뽐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