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류진한 교수
에세이 ‘로꾸꺼’ 발간

류진한(54·사진)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교수가 최근 창의적 사고와 발상을 위한 에세이 ‘로꾸거’(가람과 뫼, 236쪽)를 발간했다.

창의적 사고와 발상은 현대 사회에서 비즈니스의 분야를 막론하고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능력이다. 세계적인 아이디어 발상 전문가 스테판 베이커의 ‘201가지 아이디어 발상법’을 비롯한 많은 창의적 발상법에서 ‘거꾸로 생각하기’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방법이다.

이번에 류진한 교수가 펴낸 에세이 ‘로꾸거’에서 키워드로 제시하는 다양한 ‘거꾸로 발상’은 꼭 창의적인 학습이나 직업에서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 희로애락과 함께 존재하며 쉽게 느껴지거나 발견되지 못했던 재미있고 의미 있는 소재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다루고 있다. 류진환 교수는 한화그룹의 종합광고대행사 (주)한컴 등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면서 한화그룹PR, 대한생명, 대우건설, 빙그레, 동원F&B, 동산C&G, 비락식혜, 미에로화이바, 레모나, 보루네오, 재능교육, 아가방, YES24 등 다양한 성공캠페인을 만들어냈다.

또한, 대한민국유공광고인표창, 대한민국광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OOH광고학회, 한국소통학회, 대구경북언론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광고PR실학회 부회장(차기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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