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시책 추진 높은 점수

【구미】 구미소방서가 경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17년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

'2017년 소방행정종합평가'는 1년간 소방관서의 업무실적을 4개 부문 14개 분야 105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소방정책 평가 및 진단을 통한 고품질 정책혁신 유도, 소방관서간 상호업무 정보 공유로 대내·외 업무역량 극대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서방서는 각종 경연대회와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영덕소방서, 포항북부소방서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2016년 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한 것은 고품질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 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혁신적 소방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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