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소천면 등에 전담팀 운영

【봉화】봉화군 춘양면(면장 유강근)에서는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춘양면, 소천면, 재산면, 명호면, 석포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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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중심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현장상담을 강화하는 등 주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개편하는 것을 의미하며 춘양면에는 지난해 7월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신설했다.

맞춤형 복지전담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68명에 대하여 공공·민간서비스 236건을 제공하고 지역의 복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하여 반찬배달, 온수매트 지원, 집수리 지원사업, 후원물품 연계와 더불어 사례관리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현수막 6매, 배너 5매, 팸플릿 2천부 등을 제작하여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복지허브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강근 면장은 “복지허브화의 중심면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통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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