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일대에서 야간 시간대 차량털이범이 검거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5일 심야시간 수성구 일대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11회에 걸쳐 현금 등 350만원을 훔친 A씨(31)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차량털이 이외에도 지난 26일 오후 11시경 원룸 2층에 침입해 지갑 등 6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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