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우수한 일자리사업 사례 공유와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는 1차 평가를 거쳐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한 2차 PT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김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누구에게나 일하는 행복을 주는 도시, 일자리 행복 1번지`김천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에 올인 해 왔으며,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추진 방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및 채용확대 간담회 개최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창출 사업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 정부에서 일자리를 최우선 정책기조로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정책과 추진실적을 인정받은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면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며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창출을 시정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여 전국에서 최고로 일자리가 많은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