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자유학기제 연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똑똑! 박물관 두드림(Do Dream)`을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

`똑똑! 박물관 두드림(Do Dream)`은 박물관 속 전문 직업군을 알아보고 체험 활동을 통해 박물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는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박물관 전문직을 만나 대화를 나눠보는 `박물관과 박물관 사람들`, 문화재 모형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체험 활동, `나도 학예연구사`, 마지막으로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공유해보는`미래를 꿈꾸며`순으로 구성했다.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를 형성하고 문화감수성을 신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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