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설 등 7개 분야 점검

【봉화】 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박노욱 군수 주재로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향과 점검사항, 이행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적인 대형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하고,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력 추적과 보수·보강 등 대책을 마련해 실질적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노욱 군수는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안전대진단과 연계해 해빙에 따른 위험요인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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