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의회가 2일 의장실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의회 제공

김천시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모두 5명으로 대표위원에 조익현 시의원을, 위원으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종신(전 건설교통국장), 조규철(전 감문우체국), 변성철(전 대신동장), 김철훈(전 기획조정실장) 4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16일까지 결산검사를 하며, 2017년도 예산이 당초 승인된 예산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사업의 적법성 및 효과성과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배낙호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검증하고 사업성과를 평가해 예산낭비 사례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