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부지방산림청은 6일까지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등과 함께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부산·울산·포항·구미·안동시 등 19개 시·군 329개 사업장에 대해 지방청과 지자체가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이들은 훈증 상태, 잔가지 수집, 임내정리 등 사업장별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예찰·방제 사각지대의 누락목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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