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도 등 500여명 참석

【의성】 의성 생송리 마애보살좌상(경북도 유형 제432호) 관리동 준공식이 1일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마애보살좌상 앞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김주수 의성군수, 조계종 제16교구 교구장 호성 주지 스님, 자유한국당 박영문 당협위원장, 최유철 의성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과 제16교구 고운사 본 말사 주지 스님들과 김화숙 제16교구신도회장 및 신도들, 의성지역 불자들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최로 낙단보 공사 중 마애불이 발견되고 7년 만인 지난 2017년 4월 1일에 기공식을 거행한지 1년 만에 준공을 맞이해 이를 축하하는 법회와 생명살림 방생기도회가 함께 봉행됐다.

/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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