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해 수해 발생의 요인이 되는 유수지장목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천제방과 강바닥에 무성하게 자란 나무를 제거해 여름철 태풍 및 장마에 대비하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회천 외 3개 지방하천에 총 2억1천900만원을 투입, 20km 구역을 정비했다.

올해는 지역장비 22대를 투입해 지난달 30일 정비를 완료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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