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명호면 도천1리 마을에서 지난 3월 30일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봉화군 행복마을 5호`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했다.

<사진> `찾아라! 봉화군 행복마을 5호`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 봉화군 후원으로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관내 오지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이다. 지금까지 4개의 마을이 지정되어 올해는 명호면 도천1리에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5호 행복마을은 37개 주민·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여해 이·미용,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주민 생활서비스를 지원하였고 도배, 장판, 방충망 설치, 벽화 그리기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 및 음식제공(자장면, 국밥) 서비스 등 통합적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병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 농사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도천1리 마을 주민들께서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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