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상공회의소 제8대 상의 회장에 정안철강㈜ 정영출<사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정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칠곡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에서 열린 `2018년 임시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그는 제7대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상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회원업체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말까지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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