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멜론영농조합(대표 서철교)은 최근 곽용환 군수 및 지역 주민·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면 고탄리에 건립된 농산물 집하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멜론 출하를 시작했다.

농산물 집하장은 2017년 농산물 상품화 및 위생시설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하·선별·포장장 495㎡, 자바라 콤베어, 파워 랩핑기가 설치됐다.

대가야멜론영농조합은 파파야멜론 7ha(110동)를 재배해 매년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매장에 180t을 출하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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