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금강송면 왕피리 일원에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완공된 창작동아리방과 소규모 야외 공연장 준공식을 30일 개최한다.

왕피 창조적마을만들기 조성사업은 `하나되는 활력마을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2014년 농림식품부에 사업을 제안, 공모된 사업으로 기초 생활기반 조성, 지역경관개선 사업 뿐 아니라 주민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해 침체된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었다.

세부사업은 기초생활 기반확충(창작동아리방 92㎡, 소규모 야외공연장 710㎡), 지역경관개선(안일왕순례테마길 7Km),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으로 2015년도부터 추진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창작동아리방과 야외공연장 준공으로 그동안 문화 활동에서 소외된 지역주민의 여가 문화와 복지증진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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