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호두나무, 음나무, 아로니아 등 16종, 9천980본의 묘목을 나누어준다. 행사 진행은 울진 지역의 자랑인 금강소나무 묘목 2본과 유실수, 조경수 3본을 합해 `1인당 5본` 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군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숲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봄철 산불조심과 재선충병 방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산림정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임을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