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
`제5기 SNS 기자단` 발대식

【울릉】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 및 정보 등을 홍보할 `제5기 독도사랑 SNS 기자단`이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독도사랑 SNS 기자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독도사랑 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SNS 기자단을 공모, 독도의 관심도 및 활동 적합성, 직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60명을 선발했다. 이들 중 매달 우수 활동자 33명을 선발, 오는 9월 독도 및 울릉도 탐방을 진행한다.

기자단은 독도의 기본 정보, 이슈 등의 관련 기사 취재 및 SNS 게재 등을 지역권 조별로 나눠 진행하며, 9월 독도·울릉도 탐방 시 전 일정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국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독도사랑 세미나와 직무교육, 임명장 및 기자증 수여와 함께 지난 2014년 우수 기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독도사랑운동본부장은 “5기 째를 맞이한 기자단이 독도 홍보의 일등공신”이라며“올해는 200여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서 최정예 5기 기자단이 선발돼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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