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충치발생에 취약한 초등학교 15곳의 어린이 6천여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치아우식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의 아동들에게 치아표면에 불소를 도포해 충치나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40~60%정도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기 충치예방은 의료비 절감 효과와 어린이들 스스로 건강한 치아관리의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이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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