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검진 수검률 1위 공로

【봉화】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지난 21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국가 암 검진 수검률 53.23%를 기록해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가암 관리 사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장관상을 받았다.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국가 암 검진`의 수검률 향상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암 검진 홍보 캠페인, 지역주민대상 암 예방 교육, 검진 안내문 발송, 1:1 검진 안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