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와 MOU… 산림교육 지원
대구대는 비호동산 내 1만㎡를 유야 숲 체험원 부지로 제공하고 시는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며 조합놀이대와 흙 놀이터, 출렁다리, 관리소와 대피소 등을 조성한다.
대구대 비호동산은 산림자원과 편리한 시설로 지역 유아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경산시는 유아 숲 체험원이 조성되면 유아 숲 지도사 2명을 배치해 지역의 유아들에게 질 높은 산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지만,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험가입 단체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