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애(46·정의당·사진) 경산시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섰다.

엄 의원은 22일 경산시의원 가선거구(남천면, 서부1동, 남부동)에 정의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엄 시의원은 정의당 소속으로 6·7대 시의원에 잇따라 당선됐다.

그는 “지난 8년간 시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준 덕분에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경산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경산시 버스 노선 체제 개편과 버스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 문제 해결, 중·고등학교까지 의무급식 확대, 작은 도서관 확충, 서민금융 상담 지원 등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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