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에 부창직물 김점두<62·사진> 대표가 추대됐다.

경산상공회의소는 22일 새로 선출된 제12대 상공의원 제1회 임시의원총회에서 부창직물의 김점두 대표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김 신임회장은 경일대 세무회계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대구양궁협회 부회장, 한미동맹협회 이사, 경산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부회장에는 원호금속㈜ 이중원, 삼원산업㈜ 이승기, 효림산업㈜ 한무경, ㈜동화 한우관, 태령종합건설㈜ 사공득, ㈜대영금속 장민우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삼화기계 안태영, ㈜건백 박경택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회장단은 앞으로 3년간 경산상공회의소를 이끌면서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제12대 상공의원들과 합심해 회원업체의 권익보호 및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