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노현태) `달팽이 봉사단`은 최근 상주 사벌초등학교 와 사벌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사벌초 3명, 사벌중 3명 등 총 6명에게 120만원을 전달했으며, 장학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우수 학생, 선행 또는 효행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2014년 5월에 상주교도소 직원 160여명으로 결성한 `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눠 왔다.

노현태 상주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며 “각종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나눔실천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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