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립도서관은 도서 교환행사 `북적북적 장터서점`에 참여할 시민들의 도서를 접수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북적북적 장터서점`은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 간에 나눔과 자원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들이 읽은 후 보관만 하고 있는 책을 다른 책으로 교환하는 행사로 오는 4월 22일 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행사 희망자는 개인 소장도서를 시립도서관이나 가까운 작은도서관에 미리 접수하고 도서교환권을 지급받아, 행사 당일 장터서점에서 도서를 교환하면 된다.

접수할 수 있는 도서는 2007년 이후 발간된 단행본과 전집류이며 잡지, 일반만화, 종교서적, 학습지, 파·훼손 도서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사서담당(054-437-7801)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cl.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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