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세용<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구미의 얼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시장 중심의 도시경관 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5년간에 걸쳐 50조원을 조달하는 도시재생 뉴딜을 추진하는데 주목하고 있다”면서 “구미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도시의 경관을 일신하고 소요자금으로 구미의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도시 구미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시장 중심의 도시경관 재구성을 통해 문화공간 활성화, 공유지 확대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아 시장의 접근성 약화를 해소하고 도시경관의 개방성, 상가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도를 마련했다”면서 두가지를 공약을 제시했다. △광장 서쪽 정류장 일대 상가를 철거해 공유지 광장과 택시, 버스주차장으로 일부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소공원으로 건립 △중앙시장 북문 바깥 원평2동 시영주차장 공간을 중심으로 공유지를 확장해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방안 등이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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