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에 저금통 지급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기금 사용

▲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색상의 돼지 저금통을 들어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사장 이영훈)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돼지 저금통을 제작해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성된 기금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는 포항·광양·인천사무소를 비롯해 전국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 모금액과 임직원 사외 강사료, 사내 경매대금 등으로 3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올해 2월 포항·인천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졌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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