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철호<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시의 2018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5일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구미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과의 면담자리에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약속했지만,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원망을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시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약속을 지켜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기존 예산으로 무상급식을 먼저 실시하고 4월 임시회에서 추가 예산을 원포인트 추경으로 확보하라”며 “아이들의 밥을 가지고 정치적 논리를 따져서는 절대 안되며 구미시의회는 구미시에 협조해 예산안을 즉각 확보토록하라”고 촉구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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