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성인봉을 등산하던 중 골절상을 입은 50대 남성이 구급대원들에게 구조됐다.

1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께 김모(56)씨가 울릉군 성인봉을 오르던 중 실족해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오후 8시 47분께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황영우기자

    황영우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