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 알리미` 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암예방 캠페인을 통해 검진 대상자가 적기에 암 검진을 수검할 수 있도록 홍보할 뿐만 아니라, 검진 대상자를 방문해 암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검진을 독려하는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구보건소는 오는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되는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건강보험료 하위 50% 납부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다”며 “검진항목으로는 위암과 유방암이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 40세 이상의 간암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