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오태동<사진>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6번째 공약으로 금호강을 세계적인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 특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대(126만㎡)에 안심교에서부터 검단뜰까지 왕복하는 관광보트를 띄워 미국의 샌안토니오 강처럼 조성,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잠수교 설치, 집라인 번지점프대 유치 및 놀이기구 노후화 개선, 4계절 테마파크 조성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동촌유원지 일대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대구공항 등 대구 교통의 중심지와 인접해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쉬워 동구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