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등 개선
노력市 보건환경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시가 다사 지역에 신규 대기오염 측정소를 설치하는 등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대구 다사지역에는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신규측정소가 설치된다.

또 측정소가 없는 대기오염 우려지역에는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의 운영이 강화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도 도입된다.

현재 대구시는 도시대기 11곳과 도로변대기 2곳에서 대기질 6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을 24시간 측정해 대구시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http://air.daeg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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