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6일 청송경찰서를 방문<사진>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와 협력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으로 경찰업무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청송 지역의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서장과 과·계·팀장 등 60여명의 직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된 내용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직원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경청·소통·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그것이 바로 치안의 기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치안에 만전을 기하는 청송경찰서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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